연악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관심도 증대와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산림면적 15ha에 총사업비 4억 원(국 도비 65% 지원)으로 완공했다.
주요시설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은 황토 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고 느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황토 산책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혈액 순환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해주고 면역기능 강화 및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