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15명은 지난 13일, 남면 소재 오봉저수지와 오색테마공원 일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봉저수지는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최근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다보니, 주말이 지나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건설도시과 직원들은 오봉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김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동안 저수지 둘레길 데크와 오색테마공원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도우 건설도시과장은 "오봉저수지를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