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람과 자연,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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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를 그리다!!!!

기후위기대응으로「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0.1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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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스마트 그린시대에 대응하고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8만2천 톤 감축해 배출권 판매로 24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구미시는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이행해 온실가스 6천 톤 감축 효과를 이루었다. 또한 하수처리장 6개소, 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구미정수장 등 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28개소에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2020년 10월 현재 온실가스 8만2천 톤을 감축하고, 이를 판매하여 세외수입 24억 원을 확보해 2020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으며, 3월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개별 가정에 직접 방문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 온실가스 감축 방안 컨설팅을 실시하는 온실가스진단 컨설팅은 코로나로 2020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2만6천여 세대가 가입해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중이며, 이로 인해 온실가스 3만 톤을 감축했다.



이에 더해 기후변화주간과 친환경교통주간, 저탄소명절 보내기, 쿨(Cool)맵시ㆍ온(溫)맵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계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생태하천으로 복원
구미시는 인동∙ 진미를 중심으로 강동 지역 하천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조화롭게 배치해 도심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부터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 환경부는 2019년 3월 26일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대상지로 이계천을 선정했다.


사업 구간은 학서지와 낙동강을 잇는 이계천 일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세 분야에 투자해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0년 4월 이계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2022년 공사 착수, 2025년 하반기에 이계천 복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심하천의 복원을 통한 물 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과 도심생태기능 복원과 도시 미관 향상 등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천578대 보급

구미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전년도까지 515대를 보급하고,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1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전기승용차 228대, 전기화물차 312대, 전기이륜차 220대 등 총 760대를 보급했다.

 

이와 더불어 2007년부터 버스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경유버스 교체 시 천연가스(CNG)버스로 대체하도록 유도해 시내‧시외버스, 청소차, 통근버스, 관광버스 등 천연가스(CNG)버스 303대를 보급했다.
 
차량별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420만 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 원, 경형 1천700만 원, 소형 2천400만 원 규모별 정액 지원했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210만 원에서 330만 원까지 지원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가스(CNG)버스로 관광버스, 시내버스 등 대형 1천200만 원을 정액 지원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충전소 부족이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민간급속충기 설치 지원사업으로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34개소에 77기, 완속충전기는 88개소 178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는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구미시는 미래형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수소자동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검토 중이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사업장 폐수와 미세먼지 감시
구미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에 감시용 드론 등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감시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재난 방재가 가능하게 되었고, 화학물질 사고 등 위험지역 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감시가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기,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에는 오염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생태계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공간 조성
구미시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로 매년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28호',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03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구미시는 해평·강정 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새 월동지 환경정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먹이(볍씨)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먹이터를 조성하고, 철새 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해 철새 개체수와 이동경로 모니터링, 월동지 교란행위 예방 등 철새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여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낙동강 수변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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