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했으며, 점등된 트리는 2021년 1월 초까지 약 6주간 성주군 곳곳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성주기독교연합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이웃사랑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