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14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달성 10년사 특별사진전으로 달성군의 변모된 모습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60점을 독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달성이 걸어온 지난 10년 변천사와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 기록으로, 달성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통해 높아진 달성군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의 달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주제는 '함께 그린 달성 10년'으로 지난 10년 동안 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SOC 기반시설을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상 생생한 현장 모습들을 60장의 사진으로 압축해서 담아내고 있다.
사진전에는 신라 천년 고찰 대견사의 중창부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문진역사공원,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전과 후의 변화된 모습, 대한민국 명소로 지정된 송해공원, 케이블카가 설치될 비슬산까지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달성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손 소독제 비치, 거리 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한편,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인구 1위, 평균연령 41.2세의 젊은 도시로,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대구시 1, 2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화원유원지, 대한민국 명소로 지정된 송해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등 대구 산업경제와 문화관광의 중심도시가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