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 도시락 지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과 늘푸른복지센터가 협약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 총 53명에게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회원 중 기초생활수급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소복한 밥상'은 매주 화, 목요일에 밑반찬, 국, 죽 등 다양한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이어진다.
더불어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 (화재감지기, 소화기)를 후원받아, 지역 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 총 60명 대상으로 설치해드리고 있다.
김홍수 관장은 "복지관 휴관 동안 어르신들에 대한 결식 우려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려 지역사회가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