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4차 산업시대의 자원인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군민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에서, 달성군은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총 2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위치 정보 데이터 품질 개선과 GIS 엔진 기반 지도 시각화 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측, 검증해 품질 정비·개선하고, 지도 서비스 구축을 통해 홈페이지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사업 추진에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가공 분석 분야의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달성군 맞춤형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직원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신규 데이터 발굴과 개방을 확대했으며, 인구, 대표 관광지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