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5일부터 10월 23일 까지(매주 토, 총 20회) 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민화교육을 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문화예술지원으로 민화교육을 시작해 10월에는 별고을민화연구회해 4일간 작품을 전시하는 등 민화에 입문하자마자 성주군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해도 민화작품 전시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작품 기증을 목표로 한다.
민화교육 참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화교육이 개설되어 바로 신청했다. 민화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옛 조상들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에도 열심히 참여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