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새바람 행복 버스 칠곡군 현장 간담회 가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새바람 행복 버스 칠곡군 현장 간담회 가져!!!

경북 물류 산업 기 확실히 살리자! 현장에서 어려움 청취
기사입력 2021.06.26 11:4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25일 칠곡군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다섯 번째 '새바람 행복 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바람행복버스(칠곡군_현장간담회)3.jpg

칠곡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의 물류 산업 분야 대표와 기관사회단체장 40여 명이 '경북 물류 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붕괴, 급격한 소비위축 등으로 피해가 컸던 지역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했다.

새바람행복버스(칠곡군_현장간담회)2-1.jpg

특히, 택배 화물의 분류작업은 배송센터에 따라 늦은 저녁 시간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곳이 많고 고된 노동으로 3D업종으로 인식되어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이 크다는 애로사항에, 현재 외국인 채용 미허가 업종인 택배업이 허용업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택배업 인력 수급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물류산업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장비의 도입과 운영시스템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스마트물류 사업, 스마트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등 스마트 물류체계 도입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김천 스마트물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ICT기술을 활용 경북의 물류 산업을 지능화․자동화 체계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새바람행복버스(칠곡군_현장간담회).jpg

또한, 영업용화물 사업자의 영업권 보호와 건전한 화물 시장 조성을 위해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유상운송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건의에는 농산물시장, 물류단지 등에 자가용 유상운송 근절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경찰청과 협력해 특별‧상시 단속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인터넷, SNS 등 비대면 쇼핑 급증으로 택배 물류 산업에 숨통이 트이고 일부 수출품목이 호조세로 돌아서면서 해운 물류업계에도 회생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물류 산업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과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새바람행복버스(칠곡군_현장간담회)2.jpg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칠곡군 석적읍 ㈜BGF로지스 대구센터를 방문, CU, 오뚜기, 농심, 하이트진로, 오비, 롯데칠성 등 기업들의 다양한 물품을 대구 경북 전 지역으로 배송하는 물류 공정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