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9일 벽진면 자산리~수촌리 일원의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전 주요사업장 수해지역 재피해방지와 건실한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사 마무리로 우기대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운곡소하천 호안정비 교량개체 구간을 예찰했다.

운곡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시 2억8천여만 원의 태풍피해를 입었던 현장으로 개선복구 사업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91억 원으로 운곡소하천 호안, 제방축조 3.25km, 교량 3개소, 하상보호공 5개소 등을 개선복구 중인 사업현장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초부터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으로 우기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신속히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재해로부터 인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