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멋, 향기를 말하다'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구미문화원 경북 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수강생과 구미시민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개최한 행사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하일희, 유혜숙의 뱃노래와 자진뱃노래 민요공연, 백승혜 선생외 3명의 가야금병창공연으로 밀양아리랑, 너랑나랑, 홀로아리랑 공연, 황영달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연주자의 대금산주 공연과 황영달 연주가의 반주에 맞춰 안충자 수강생의 시창 등 우리 고유의 멋으로 운치를 더했다.
구미문화원 2021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토프레소 구미 금오산점 지하 강의실에서 유교의 사상과 고전, 동양의 역사 등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