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맞춤형 공감복지로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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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공감복지로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

민관 복지네트워크 구축 확대로 시민 공감 복지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1.07.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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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소외계층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감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사본 -2021년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jpg

□ 읍면동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찾아가는 공공 서비스 강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탄력적 생활안정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본 -보훈가정 위문.jpg

2019년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복지에 건강서비스를 더하고, 타 기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별 복지 수요에 따라 8개 읍동에 별도의 팀을 신설하고 총42명의 전담인력을 단계별로 확충해 읍면동 중심의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복지정보, 긴급복지지원,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고위험 의심가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생활실태를 한번 더 세밀하게 검토하고 선제적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전기・수도・도시가스 검침원, 복지 통・이장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 중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실직, 휴폐업, 체납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울 경우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우울증, 알코올중독, 저장강박증과 같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자립을 돕는다.


특히, 구미시는 최근 지역 경기 악화로 인한 근로자 이탈과 신축 아파트 다수 공급, 코로나 여파에 따라 원룸 공실이 많아지면서 우범지대화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찾아가는 원룸 일제조사」로 4천989개의 원룸 입주자 중 위기가구 979가구를 발굴 지원했다.

사본 -사회복지시설 위문.jpg

□ 민관 복지네트워크 구축 확대로 시민 공감 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민간의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구미형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가스 검침시 위기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신고하도록 했으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4세이하 조혼가정을 대상으로 구미시 특수시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행법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구미희망더하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103가구 1억3천2백만 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오아시스 House사업」으로 140가구에 도배․장판․지붕교체 등을 지원했고,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협약으로 저소득층 우선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300안구 1억 원을 지원하했다.

사본 -인탑스(1) 2021 행복나눔프로젝트 협약식.jpg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으로 따뜻한 보훈 실현
구미시는 2009년 참전유공자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만65세 이상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는 관내 참전유공자 1천10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증액하고,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 원을 인상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범국민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2019년부터, 3차 연도인 2021년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상이군경자,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등 유공자 2천300여 명의 자택에 명패를 달았다.


또한, 광복회구미시지회 등 10개의 보훈단체에 해외 안보문화 체험, 베트남 전적지 순례, 국내 전적지 순례, 안보견학, 단체 운영비와 사업비 보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보훈단체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 단체별 건의사항 논의 등 보훈정책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사본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사진(1).jpg

□ 시민 모두 多 같이 공감하는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
구미시에서는 지역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 모두가 공감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이후 전국 최초 여성 안심마을 조성, 경북도내 최초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등 여성 안전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성과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된 여성들에게는 경력개발지원을, 여성채용 우수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3년간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 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으로 구미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복지전달체계의 기본 틀을 바로 세우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바탕으로 온도차가 없는 양질의 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되고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구미형 복지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jpg

 

여성친화참여단 활동.jpg

 

영남에너지 업무협약.jpg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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