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인 공감마루에서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의 안건은 ▲북삼∙석적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군도4호선(포남~망정) 국지도 승격 등 총 8건으로 지역현안 청취 후 대응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취임 10주년의 시점에 지난 군정 성과들을 기반으로 호국평화의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진할 것이다."라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