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경상북도,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경북도,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특성항목까지 40여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조사는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2년 7월 확정되어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