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세계에 입문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서, 물리적 실재와 가상의 공간이 XR 등 실감기술을 통해 결합된 융합세계를 의미한다.

네이버 제페토와 함께 국내 메타버스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양대산맥을 이루는 SKT 「이프랜드」 플랫폼에 접속하기 위해선 계정 가입, 아바타 생성의 준비 절차가 필요했다.

접속 후에는 Land에 입장했다. 입장 후에는 음성대화, 60여개 표정․모션 표현, PDF․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저명한 강사를 초대해 PDF 파일을 송출하고 메타버스 교육도 진행해봤다. 일종의 가상세계 화상회의 느낌이었다.

입문기를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로 비대면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대면․비대면사회 모두 인간-인간 연결, 인간-사회 연결이 기본 골자다. 미래사회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연결이 실현될 예정이다. 이에 성주형 메타버스 전략으로 미래에 선제 대응 발전하는 미래 성주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미래전략담당관)은 지난 25일, 메타버스 기술에 관심 있는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은 관련 저명한 교수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책본부 AI미래전략센터 오 연 주 책임연구원이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