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시 선산읍 교리 2지구 소재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부지현장을 점검하고, 구미를 대구·경북지역 바이오 식품산업 R&D 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식품연구원 분원 설립이 가능하게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기관 등의 설립에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해소되었다.
김영식 의원은 "8년간 줄다리기 끝에 관련법 정비로 선산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 추진이 늦어진 만큼 구미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분원)는 경북지역의 바이오식품산업 R&D를 주도하고 지역대학과 연구기관들과 협력네트워크, 친환경 그린바이오산업 허브역할을 목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