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0일 도량2동 소롯골 공원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미시에서는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의 1세대당 1명씩 선제적 자율검사 실시를 권고했다.

현재 구미시에는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의료기관(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강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 추가로 30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도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운영될 예정으로 코로나 유증상자나 연관성이 있는 구미시민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 조기 진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동참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