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드림큐브와 금오천 일원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1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없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청춘극장(연극), 청춘놀이터,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금오천으로 '소풍(逍風) 가자'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드림큐브]에서 5일 저녁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낮 12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 저녁 6시 청춘 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금오천 일원]에서 6일 오전 11시부터 청춘 시민 버스킹,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청춘 체험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금오천에서「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청춘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