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가 지난 2일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탄생한 달성군보건소의 전정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희망의 불을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석전건설에서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작년부터 이어져 오는 코로나와 위드코로나, 재택치료 등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밝은 희망의 빛으로 한 해를 보내는 12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아름다운 불빛을 전해준 전상운 대표께 27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달성군보건소 야간 경관조명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아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2년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