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며 평가했으며, 새마을 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우수(특수)시책에서 경북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 읍면동 평가부문에서 의성군 단북면 또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의성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어르신 신발에 꽃그리기 등 특수시책과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 하천변·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 방역, 자원재활용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의성군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