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10여 곳의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그 간의 연계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여건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신년 행보를 보였다.
이번 순방에서 제기된 혁신도시 - 원도심 간 자전거 전용도로 연결, 출·퇴근 시간 혁신도시 순환버스 운영시간 조정, 조달품질원·교육원 앞 사거리 과속방지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지만, 대다수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미혼 청춘남녀를 위한 '동고동락 청춘 워크숍' 개최를 희망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이전 공공기관 청년층의 정착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