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8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연계 도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 발굴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발전에 기여를 위함이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관리중인 도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의 수혜 대상을 道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주거복지뿐만 아니라 환경복지까지 더해 도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환경 복지확대와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