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출마를 선언한 김재욱 전(前) TBC 대구방송국 상무이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경제특보'에 임명됐다.
앞으로 김 전 이사는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 경제특보로 경제와 관련해 자문과 정책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김 전 이사의 경제특보 임명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30여 년간 TBC 대구방송국을 비롯해 금융회사, 건설사 등에서 기획업무와 경영전략 수립 등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윤 후보 경제특보와 함께 정희용 국회의원으로부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칠곡군 상임 부위원장에 임명받고 당원과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재욱 전 상무이사는 "현 정권은 무능하고 국민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라며 "윤 후보가 대통령선거에 압승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희용 국회의원을 돕고 칠곡 군민의 힘을 모으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