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5일과 5월 4일 각각 3시간 반씩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완두, 땅콩 등 다양한 종자를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종자관찰, 선인장의 숨은 이야기와 특성을 알아보는 품종 이야기, 안스리움,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등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들의 재배법을 배울 수 있는 실내식물 관리 방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김천시 관내 주민 중 신청 희망자로 1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접수(hrd.seed.go.kr. 스마트폰 접속 가능)를 받고 무료로 진행한다.
서봉열 교육센터장은 "사전 신속항원검사와 사회적 거리 두기 공간확보를 통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며 시민들이 정신·육체적 피로를 잠깐 이나마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라고 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교육일정과 세부안내 사항은 지난해 새롭게 구축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rd.seed.go.kr)을 통해 확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