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출신 국악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해 건립된 향사아트센터는 올해 첫 상설공연 '전통연희 놀판'을 시작으로 2022년 상설공연 막이 올랐다.
이날 공연은 전국팔도의 사물놀이를 주제로 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많은 군민이 현장을 찾아 한층 고조된 열기 속에 됐다.
올해 상설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선정 우수 공연단체, 경북도립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단체를 초청해 국가무형문화재 줄타기, 가야금병창 등 전통문화에서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상연되며, 사전 관람예약과 연간 공연일정 등은 칠곡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