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숲속애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김천친환경생태공원과 사명대사길에서 숲속애 소속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밧줄놀이와 숲해설, 숲체험을 진행했다.

친환경생태공원 넓은 잔디광장에서 경쟁과 협동을 배운 숲밧줄놀이와 소중한 자연에 대한 이해와 탄소 중립 실천의 필요성 등을 알게 된 사명대사길 숲길산책으 통해 숲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유**은 "가까운 곳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두 시간이 금방 가버려 생각보다 시간이 짧은 것 같아 아쉬웠어요."라고 했다.

숲속애 여해련 대표는 "위탁 운영 중인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9월은 가족숲놀이, 11월은 관내 숲길에서 숲속애 8번째 생일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을 숲으로 이끄는 행복한 숲 선생님을 목표로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