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1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서 구제역(FMD), 돼지열병 항체 양성률을 제고하고, 강화된 차단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천철우 수의사, ㈜아이피드 김태순 지역부장의 진행으로 올바른 백신 접종 방법,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위군 양돈농가의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군위군청 산림축산과장 이승우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가 스스로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군위군도 위기 의식을 가지고 차단방역 시설을 완비해, 농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