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에 보탬이 되고자 개인별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교양,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117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전달했으며, 이는 올해 연말 개관 예정인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도서기증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