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2023년 예산안 규모 12조821억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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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예산안 규모 12조821억으로 확정

4차산업 선도, 민생안정, 농업대전환, 완전돌봄 등 4개 분야 중점 투자
기사입력 2022.1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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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 규모를 12조 821억 원으로 확정하고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 예산 총괄표.jpg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8기 도정목표를 위한 10+1분야에 투자하면서 청년이 찾아오는 교육 일자리산업기반 마련, 기술중심의 농업대전환, 부모부담제로 완전돌봄체계마련, 민생안정의 도민안전 4대 중점과제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지난 2~3년간 코로나 민생안정 예산 투입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부자금 등 내외부 차입금으로 부족 재원을 충당해 왔으나, 금년 내 외부차입금(1천950억 원) 전액 조기상환하고 2023년에는 차입금을 빌리지 않고 내부거래 600억 원 조기상환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경북 예산안 .jpg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 도약을 위해 4차산업 육성 및 기업투자유치 등에 총 1천495억 원을 투자한다.
 
보통이 성공하는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기술중심 농업대전환 등에 총 5천315억 원을 투자한다.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문화시설 확충 및 관광자원 인프라구축 등에 총 4천547억 원을 투자한다.
 
모두가 안심하는 책임 복지를 위해 보육부담제로, 사회취약계층 보호, 안전 경북 조성사업에 4조8천856억 원을 투자한다.

경북도 예산 편성방안.jpg

마지막으로 지방도사업(1천401억), 하천사업(1천326억), 도시재생뉴딜사업(728억), 전기자동차보급(1천9억) 등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 마련에 1조4천781억 원 투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하되 민생안정과 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일부 재정투입 등 도정 현안사업 중 시급한 사업을 반영해 2022년 대비 7.4%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라며 "살기 좋은 경북! 살아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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