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1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2 구미문화원 정수실버합창단과 구미풍경과 현과 노래와 풍물 공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정수실버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건전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구미문화원 주관 운영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문화활동 지원사업이다.

구미풍경과 현과 노래와 풍물은 구미의 특색있는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구미의 이야기를 담긴 문화활동을 위해 구미문화원이 가야금병창반과 인동풍물보존회를 하나의 제목으로 묶어 지난 6월부터 활동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수실버합창단과 구미풍경과 현과 노래와 풍물의 공동발표회 공연은 정수실버합창단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박선강 회원의 리코더 연주 공연, 구미문화원 가야금병창반의 가야금병창공연, 인동풍물 순으로 발표회 공연에 참석한 구미시민들의 뜨거운 갈채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1여 년간의 연습과 공연의 기쁨을 구미시민과 함께 나눔과 동시에 구미문화예술의 다양한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