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실시한 '2022년 읍면 행정 실적평가'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선남면이 대상을 수상 했다.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3개 분야, 46개의 평가 항목을 선정해, 규제개혁과 인구정책 추진 등 군정 주요시책은 물론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지방세 징수, 시군평가 연계지표 등 주요 핵심업무를 평가에 포함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기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읍면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상 사업비가 수여되며 ▶대상 선남면 500만 원, 상 사업비 4천만 원 ▶최우수 성주읍 300만 원, 상 사업비 3천만 원 ▶우수 수륜면·벽진면 각 100만 원, 상 사업비 각 1천500만 원으로 12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군정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읍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선보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