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맞아 그동안 홍보용으로만 소량 제작되었던 참별이 인형 판매를 시작했다.
인형 지정 판매점은 성주군 주요 관광지 주변 지정된 5개소는 더옐롱, 카페 그날, 카페53, 뚝딱공방, 인송쥬이다.
인형 가격은 참별이(소) 8천 원, 참별이(중) 1만5천 원, 쿠션 든 참별이(중) 2만 원으로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9월 판매가가 결정되었다.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는 전국 1등 참외 도시 성주의 지역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성주 참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판매로 참별이 인형을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되었으며, 4월부터 인형 외에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 참외를 상징하는 참별이 캐릭터 기념품을 통해 친근한 관광 성주를 만들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