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가야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준공 세러모니 등 준공 기념식과 더불어 축하공연, 놀이존 체험프로그램, 마켓존 운영 등 핫 썸머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했다.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대가야 역사공원과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대가야 읍사무소, 대가야 시장에 연접한 읍 중심지에 공원 조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고령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심지 주차공간 확보를 목표로 추진했다.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으로 건축 면적 757㎡ 4층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대가야읍사무소, 대가야 역사공원, 대가야시장을 잇는 거점으로 1층 카페, 2~3층 공유 오피스와 대회의실, 4층 옥상 공원으로 구성됐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심 중심지에 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