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1일 ㈜루브캠코리아 임직원 40명이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단체로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루브캠코리아는 고령에 연구소와 공장을 둔 산업용 특수윤활제 전문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무대로 지속 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루브캠코리아와 다산면 노곡리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 이후 월 1회 마을 대청소, 집수리, 담장 고치기,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레드하우스만의 특별한 메뉴인 '가.야.금' 수제 맥주와 참숯불 직화 소시지를 맛본 ㈜루브캠코리아 임직원들은 모두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루브캠코리아 이승우 대표이사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교외에서 이색적인 분위기와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레드하우스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많은 홍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 김용현 회장은 "레드하우스가 고령 관광 홍보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인근 안림천의 수륙양용차 '아르고'와 '바이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