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함께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전문적인 구호 지식을 바탕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