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 만족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한다.

건협은 경영진의 직원 건강증진환경 조성 의지와 건강 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챌린지, 직원 뇌파 맥파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직원의 건강이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다"라며 "국민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제도, 환경,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