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백두호랑단, 어린이 가족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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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호랑단, 어린이 가족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

분단된 나라, 자연 파괴 등 현 사회문제 메시지 담아
기사입력 2023.1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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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호랑단은 오는 23일 서울 남산국악단에서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무대에 올린다.

창작 뮤지컬 _한국괴물백과사전_ 공연 포스터.jpg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고서에 나오는 다양한 괴물과 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창작된 가장 한국적인 어린이 판타지다.
 
(주)백두호랑단은 한국의 역사와 이야기로 신비로운 판타지 뮤지컬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준비해 왔으며 '한국괴물백과사전'이 그 결과물이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배경, SF 특수분장, 라이브 캐스팅 특수 탈 제작, 괴물들의 특수의상, 마술 효과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미국 뉴욕에 사는 10세 쌍둥이 건이와 곤이는 난생처음 한국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다. 어느 날 산속에서 들개를 닮은 괴물(수류견 : 중종실록에 나온 괴물)을 만나고, 건이와 곤이는 괴물과 맞서 싸운다.

창작 뮤지컬 _한국괴물백과사전_.jpg

그러다 곤이가 괴물 수류견들에게 잡혀가고, 건이는 곤이를 구출하기 위해 산속을 헤매고 다닌다. 건이는 마침내 신들이 사는 곳에 도착해 곤이의 행방을 알아낼 실마리를 찾게 된다.
 
작품 속에는 10세 어린이가 느끼는 분단된 나라의 현실, 점점 파괴되어가는 자연과 환경, 숲을 지키려는 신과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 등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은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창작 뮤지컬 _한국괴물백과사전2.jpg

공연 전에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괴물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해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 관객들의 기분을 최고조로 높여준다. 특별히 한국 괴물 분장을 하고 온 1위~5위까지 어린이 관객에게는 특별 상품도 증정하니 괴물 옷을 입고 공연장을 찾는 걸 추천한다.
 
공연은 23일 오후 2시/6시 두 차례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는 25,000원(첫 공연 기념 50% 특별 할인가)이며, 공연 문의는 백두호랑단 (02-6091-201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주)백두호랑단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빛나는 개인과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2010년 창단한 문화예술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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