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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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방문

대한민국 근대화에 기여한 경북도의 노하우 공유하고 싶어
기사입력 2024.0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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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30일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

타지키스탄_대사_방문2.jpg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나라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지만 농업과 섬유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물과 대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위주로 광물 자원 개발사업, 가죽가공사업, 봉제업, 생필품 공장 등의 진출이 모색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건설, 농업 분야 등 협력 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지키스탄_대사_방문1.jpg

타지키스탄은 올해 1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신규 지정되어 인력 교류 분야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북의 우수한 기술과 새마을 운동이 타지키스탄의 현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했고, 타지키스탄 고위급 인사의 경북 방문을 협의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타지키스탄 방문을 제안했다.
 
살로히딘 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타지키스탄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타지키스탄은 실크로드를 통해 경북과 교류해온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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