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봄날 인지교실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대상이며, 장기요양 미신청자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를 포함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3회로 운영된다.
또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치매 환자가 환자 쉼터를 이용해 사회적 교류 증진과 외로움을 방지하도록 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쉼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성군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지역에서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안심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