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김천 상무는 이날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지원을 약속했으며,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 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 상무가 주최할 행사 대관과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 상무와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종합운동장 관련 업무로 이전부터 함께 해왔다. 올해는 MOU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1 홈경기를 비롯해 김천 상무가 계획 중인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동장을 정성으로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김천 상무가 계획한 각종 대회의 지원을 약속해주셨다. 김천 상무도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김천시 관내의 스포츠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