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케이이씨-전력반도체 제조설비 투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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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케이이씨-전력반도체 제조설비 투자 MOU!

2025년까지 648억 투자, 첨단 소부장 기업을 향해~
기사입력 2024.03.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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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케이이씨 전력반도체 제조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이이씨_투자유치를_위한_업무협약.jpg

이번 투자양해각서로 케이이씨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구미공장에 2025년까지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전력반도체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케이씨-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JPG

㈜케이이씨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와 같이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으로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는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

케이씨-투자업무협약 3_.JPG

경북도 투자유치실 황중하 실장은 "케이이씨의 추가 투자를 도민과 함께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전력반도체 기술 선도기업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 집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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