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8일 청년보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청년 농업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등 사업장 작업에 위험성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관리 3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 초빙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김동현 교육생은 "농작물 수확 작업 안전 불감증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남은 교육을 충실히 이행해 상주에서 스마트팜 청년 창농을 꿈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조성광 스마트농업과장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생들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