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2024 2명의 지역 청년작가전시회! "디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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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2명의 지역 청년작가전시회! "디토합니다"

MZ 세대 김나래, 이혜전 작가의 독창적 작품 세계 감상!
기사입력 2024.05.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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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의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지역청년작가 전시회_포스터.jpg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열정적인 2명의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지역청년작가 전시회_김나래 Hello! 와글와글.jpg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뿐인 세계 등 작품 제목에 내용을 성실하게 반영한다.

지역청년작가 전시회_이혜전 너와 나 그리고 당신의 기원.jpg

자신이 겪었던 인간관계 속 갈등을 작업의 주제로 삼으며, 인간보다 오래 지구에 머무르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수백만 여종의 생물과 뒤엉켜 살아가는 자연에서 공생의 해답을 찾는다.
 
이 2명의 청년작가 작품은 결국 행복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인간의 모든 고민과 행위가 결국은 단 하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시회는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 프로그램(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전시 연계 상설교육 ‘꽃길만 걸어’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 제목인 디토(Ditto)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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