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착학 가게 3곳, 착한 가정 1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판식 착한 가게는 세교주유소, 소담식당, 미락칼국수 등 3곳이며, 착한 가정은 군위읍 무성리에 귀촌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군위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과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 가정 회원은 "귀촌 후 아는 이웃이 없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들어와 사람도 사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 기쁨을 느끼며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모금활동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한 기부프로그램이며 기부 참여시 인증현판, 인증서 제공,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