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원에서는 지난 28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 중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의 배식과 함께 200인분의 바나나와 두유를 간식으로 후원하고, 배식 후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함께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미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언제든 함께하며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역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항상 발 벗고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구미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세히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