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는 16일 선산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지역사회 등록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캘리그라피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캘리그라피 교육은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와 머메이드지, 화선지, 무지부채, 엽서 등을 이용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글씨 만들기를 진행한다.

 

선산보건소는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의 발달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