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를 위한 회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 5백여 명에게 전화와 가정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대비 대처 요령을 전파했다.  

 

이밖에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갑, 목도리 등의 방한 용품도 배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