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휴일도 반납하고 고생하는 지원단과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현재 치료 중인 환자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조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국가 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대통령께도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도내 23일 06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25명이 늘어난 총 15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 조사 중 10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