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동지회 특전예비군 대구지부는 대구지역의 코로나를 조기 종식 시키기 위해 한국감염예방연합회가 후원한 18만 리터 소독액으로 일제히 방역소독을 한다.

회원들은 50사 501 여단과 합동으로 오는 14일 정오부터 시민들이 이용하는 동대구역, 동대구 고속 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대구공항 등 주요지점에 합동 방역을 하기로 했다.

 

이날 방역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자율방역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1인당 소독약품 1리터를 1만여 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홍재호 추진위원장 (대한민국 특전동지회·특전예비군 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일제 방역소독은 코로나 지역사회 집중 발생에 따라 소규모 생활환경 속에서 소규모 집단에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자율 방역소독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감염병 예방에 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