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은 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이승우 김천시의원,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상생드림밸리협의체 일자리분과 기관 등 일자리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금운영계획 성과분석,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2019년 11월14일 제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 동안 100억 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안건으로는 2020년 김천시 일자리 기금운용계획을 심의했으며, 일반회계 전입금 20억을 확보해 김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1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기금사업 1억 8천만 원에 대한 계획안을 상정 심의를 거친 후 의결했다.